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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임직원 및 조합원 7명 대통령표창 등 수상

2019-10-29 18:01:34

왼쪽부터 신우신협 배영순 조합원(금융위원장 표창), 달구벌신협 안재호 부장(금융위원장 표창),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미추홀신협 여선구 이사장(국무총리 표창), 의왕신협 박세웅 상임이사(대통령 표창). 사진=신협중앙회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신우신협 배영순 조합원(금융위원장 표창), 달구벌신협 안재호 부장(금융위원장 표창),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미추홀신협 여선구 이사장(국무총리 표창), 의왕신협 박세웅 상임이사(대통령 표창). 사진=신협중앙회
[로이슈 심준보 기자] 신협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29일 열린 ‘제4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 7명이 대통령표창 등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신협에 따르면 우선 '서민금융‘ 부문의 유공자로 ▲ 의왕신협 박세웅 상임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 미추홀신협 여선구 이사장이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충주중앙신협의 김영택 이사장과 ▲ 달구벌신협의 안재호 부장이 금융위원장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동서울신협의 강열선 조합원과 ▲청주신협의 정교순 조합원 ▲의정부 신우신협의 배영순 조합원이 '저축’부문 유공자로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금융의 날을 맞아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의미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전하며 “서민금융을 선도해 온 신협은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상생하며 지역 경제의 건전성을 지키고, 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북돋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의왕신협의 박세웅 상임이사는 “전국에 훌륭한 신협임직원들도 많은데 제가 받아도 되나 싶어 죄송한 마음이 가장 먼저 들지만 참으로 영광스럽다”라며 “30여 년 동안 서민금융의 최전방에서 조합원들의 경제 동반자로 희노애락을 함께해온 데 대해 조금이라도 인정받은 기분이라 너무나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미추홀신협의 여선구 이사장은 “생각치도 못한 상을 받게 돼 고개가 절로 숙여지는데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소임을 다하겠다”라며“과거와 현재까지 미추홀 신협과 함께 한 모든 임직원들 덕분에 받는 상인만큼 그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충주중앙신협 김영택 이사장은 “표창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며 “지난 43년동안 조합 창립 시절부터 지금까지 지역 신협운동에 봉사할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다 감개무량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조합원을 위해 더욱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달구벌신협의 안재호 부장은 “서민들을 위해 당연한 일들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큰 상을 주셔 감사하다”며 “대한민국 서민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인 신협의 임직원답게 신협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 저축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의정부 신우신협의 배영순 조합원은 “그냥 성실하게 살아왔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부끄럽고 감사하다”라며 “상을 받는 게 처음이라 기분 좋고, 더 성실하게 나누며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상을 수상한 청주신협의 정교순 조합원은 “신협 덕분에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서 너무 기분이 좋고 받은 만큼 주변과 나누며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저축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한 동서울 신협의 강열선 조합원은 “특별히 큰 일을 한 게 없는데 큰 상을 받게 돼서 기쁘다”고 전하며 “계속해서 신협과의 인연을 돈독히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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