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거주 A씨는 사이버수사대의 국제공조수사요청으로 지난 9월 초 강제 소환됐다. 17개월 만이다. 음란사이트 4개소는 폐쇄하고 경찰은 현재도피중인 공범을 쫒고 있다.
A씨 등은 2016년 1월부터 2019년 8월까지 중국에서 사무실을 두고 야플TV 둥 음란 사이트 운영, '아동 성폭행 의심사진' 등 일반, 아동음란물 유포해 7억원 상당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2018년 4월 14일 7세 친딸성폭행 영상 언론보도 이후 사회적 공분이 확산됐고 다음날 청와대국민청원에 게시돼 21만명이 동의하자 같은해 6월 10일 당시 경찰청 차장(민갑용)이 청와대 LIVE에 출연해 수사하겠다고 답변했다.
경찰청에 신고접수가 됐고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전담수사를 맡았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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