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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금융상품부문 법인 수탁고 25조원 돌파

2019-10-25 09:58:17

현대차증권의 금융상품부문 법인 수탁고 25조원 돌파 안내 이미지. 사진=현대차증권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차증권의 금융상품부문 법인 수탁고 25조원 돌파 안내 이미지. 사진=현대차증권
[로이슈 심준보 기자] 현대차증권은 2019년 10월 금융상품부문 법인 수탁고가 25조원(10월 10일 기준)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이 구 신흥증권 인수 첫 해인 2008년 말 수탁고 7700억원보다 3147%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만 7조원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법인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법인사업실은 대형사 대비 적은 조직규모에도 불구,같은 금융전략본부 내 리서치센터 및 상품전략실과 효율적인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신속하고 다양한 상품 정보 등 고객사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자산운용사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여 고객 수익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법인 고객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현대차증권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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