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CSI는 국내 산업의 각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수로 매년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발표해 왔다.
그 결과 아시아나항공은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4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항공부문 고객만족도 1위’에 선정, 1995년 항공부문 평가를 시작한 이래 총 25회 평가 중 22차례나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아시아나항공은 ▲ 신규 항공기 도입 및 적재적소 배치를 통한 기재 경쟁력 강화 ▲ 노선 네트워크 확대 등에서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차세대 항공기 A350 3대와 A321NEO 1대를 신규 도입해 단거리 및 중·장거리 전 영역에 걸쳐 기재 경쟁력을 강화했다. 네트워크도 강화해 7월에는 몽골 울란바타르에 주 3회(화·목·토) 신규취항하며 동북아 노선망을 넓혔다.
이밖에도 아시아나항공은 ▲9월 대만 타이중, 대만 가오슝, 베트남 푸꾸옥을 시작으로 ▲10월 포르투갈 리스본 ▲12월 이집트 카이로, 호주 멜버른 등 신규 노선 부정기편을 적극 운영한다. 이 중 리스본, 카이로, 멜버른은 장거리 단독 노선으로 승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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