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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세계철강협회 스틸리 어워드 ‘올해의 혁신상’ 수상

2019-10-15 14:48:12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세계철강협회 2019 스틸리어워드에서 올해의 혁신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포스코)이미지 확대보기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세계철강협회 2019 스틸리어워드에서 올해의 혁신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포스코)
[로이슈 최영록 기자]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15일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린 제10회 세계철강협회 스틸리 어워드(Steelie Awards) 시상식에서 ‘포스아트(PosART)’로 ‘올해의 혁신상(Innovation of the year)’을 수상했다.

스틸리 어워드는 지난 1년 동안 올해의 혁신상을 비롯해 ▲지속가능경영(Sustainability) ▲전 과정평가(Life Cycle Assessment) ▲교육·훈련(Education and training) ▲언론(Journalist) 등 총 7개 부문에서 철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철강사와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세계철강협회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부문별로 평가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포스코는 지금까지 ‘올해의 혁신상’ 부문에서 세 차례(2012년·2015년·2017년),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 한 차례(2010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개최된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회, 회원사 연례회의 및 총회에 참석해 세계 주요 철강사 CEO들과 철강산업 발전방안 및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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