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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비밀제조업체 변압기 접지작업중 감전사고

2019-10-06 11:03:28

변압기 감전사고 현장.(사진제공=부산강서소방서)이미지 확대보기
변압기 감전사고 현장.(사진제공=부산강서소방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강서경찰서는 10월 5일 낮 12시40분경 관내 비닐제조업체에서 변압기 교체 작업 후 전력이 공급되고 있는 상태에서 추가자 접지작업을 하던 피해자(47·전기공사업체직원)가 고압전기(2만2900V)에 감전돼 사망한 변사사건이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형사당직, 과학수사팀, 소방(강서소방서)이 출동했다.

변압기 교체작업 완료 후 한국전기안전공사측의 접지보가 요청으로 변사가자 추자 접지작업을 하던 중 ‘쾅’하는 소리와 함께 전기에 감전됐다는 공사업체 작업반장의 진술이 있었다.

변사자는 전신 나체상태로 의류는 모두 소훼됐으며 투사형자세, 전신화상 및 탄화로 인한 감전사라는 검안의 소견이 나왔다.

경찰은 관계자 상대 업무상 과실여부 및 안전사고 여부에 대해 수사키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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