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6분경 명선도 인근 해변에서 레저활동 중이던 3명이 먼 바다로 표류하고 있다며 주변에 있던 업체 관계자가 신고했다.
울산해경은 진하해경파출소와 울산해경구조대, 민간해양구조선을 현장으로 급파, 명선교남동방 약 1Km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최모씨(32)등 서핑객 3명을 신속하게 구조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구조된 레저객들의 건강상태에는 이상이 없다”며“바다에서 레저활동 중 위험한 상황이 생기면 당황하지 말고 해경으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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