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불로 피해자 A씨(64.건물주)는 2도 화상을 입고 장림 하나병원서 치료후 귀가했고 물피는 없었다.
2층 세입자는 주방 싱크대가 내려앉아 건물주에게 수리를 요청해 건물주가 아들과 함께 수리 중 갑자기 화재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건물주는 내려앉은 싱크대를 고정하기 위해 전동드라이버를 사용하던 중 갑자기 화재가 발생해 밖으로 대피했으며 싱크대 수리 중 가스누출 여부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싱크대가 내려앉아 가스밸브가 분리돼 가스누출의 의심된다는 과학수사팀 및 가스안전공사 직원의 의견이 있었다.
부산강서경찰은 건물주 및 건물주 아들(신고자) 상대 가스누출 및 화재원인 등 수사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