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7분만에 진화됐지만 배전반, 기계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3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
경찰은 가스유츨 등 대비 현장주변 출입구 등 도로를 통제했다.
공장 내 폐 무수크로퓸산(100리터)보관중인 탱크에서 화재 진화중 물과 섞여 탱크밖으로 60리터정도 유출됐다. 일부 하수구로 유출된 무수크로뮴산은 소방 및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제거작업을 했다.
현장도착 환경부 직원이 일부 무수크로뮴산이 유출됐으나 측정된 유츌량이 경미해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확인하고 오전 9시30분경 차량 및 보행자 통제를 해제했다.
무수크로뮴산은 독물,위험물,특정화학물질로 공기에 닿으면 조해(대기 중에 있는 물질이 대기중의 수증기를 흡수해 수용액을 만드는 현상)되기 쉬우며, 산화되기 쉬운물질과 혼합하면 폭발가능성 있다. 농도0.1% 이상일때 단속등 대상이나 유츌농도는 0.01%로 인체 무해하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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