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그룹은 기존에 진행하던 ‘기프트카 창업지원’과 함께 아이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프트카 콜럼버스’ 프로그램을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기프트카 콜럼버스’는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고 발견한 콜럼버스의 의미를 담은 멘토링 프로그램으로서, 방송인 유세윤 등 유튜브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창의력, 댄스, 요리 등 다양한 전문 분야를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고 이를 방송 컨텐츠로 제작한다.
또 ‘기프트카 콜럼버스’의 시작을 알리는 런칭편 온라인 영상을 26일 온에어 했다. 런칭편을 포함 유튜브 인플루언서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한 방송 컨텐츠들은 유튜브, 카카오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요즘 아이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유튜브 인플루언서가 아이들의 멘토 역할을 맡아 자신의 전문 분야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새로운 교육 경험을 확대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2019 기프트카 캠페인’을 맞아 기존 ‘기프트카 창업지원’ 외에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프트카 콜럼버스’를 시작했다”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특별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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