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Jemily day’에 참여한 13명의 승무원을 포함한 35명의 가족들은 모든 비행 상황을 감시하는 종합통제실을 둘러보고, 비행 투입을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객실훈련센터에서 비상탈출과 VR훈련 체험했다.
또 비행 투입 전 비행 계획을 점검하는 승무원 라운지와 사내 복지 프로그램인 마사지, 네일케어 등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효진 승무원의 부모님은 “평소 방문하기 어려웠던 자녀의 일터를 둘러볼 수 있어 좋았다”며 “제주항공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가족에게 설명해 주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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