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포스증권에 따르면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잃지 않는 투자’를 목표로 중위험·중수익 전략을 추구한다. 최근 공모펀드 운용사로 인가를 받은 후 타임폴리오에서 운용하는 11개 사모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사모재간접 공모펀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판매처 중 하나로 한국포스증권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 예정인 타임폴리오 공모펀드는 국내 및 해외주식에 롱숏전략으로 절반 이상을 투자하고, 메자닌, Pre-IPO 등을 활용한 대체투자, 글로벌 매크로 전략 등 대표적인 헤지펀드 전략을 활용해 절대수익을 추구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승현 한국포스증권 상무는 “실제로 강남지역 자산가들이 10억 원 이상 규모로 가입이 가능했던 타임폴리오 사모펀드가 공모펀드 형태로 출시되면서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투자기회가 열리게 된 것”이라며, “특히 펀드슈퍼마켓 S클래스로 투자하는 경우 총비용이 연간 0.31%에 불과해 오프라인 채널 대비 3배~5배 가량 저렴하게 투자할 수 있으니, 현명한 투자자라면 펀드슈퍼마켓에서 수익을 극대화하기를 적극 권한다”고 말했다.
타임폴리오 사모재간접 공모펀드는 최소 500만원부터 투자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부터 펀드슈퍼마켓 사이트 또는 앱에서 만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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