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NH투자증권에 따르면 2008년부터 시작한 추석맞이 ‘선물KIT’는 12년째 이어가고 있다. 결연을 맺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품을 지원하고,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임직원들이 직접 쓴 편지를 전달하여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NH투자증권 한 직원은 “아이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 선물KIT를 받고 좋아할 모습을 떠올리니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8월에 농협 하나로유통과 한삼인이 참여한 추석특판 직거래장터 및 당사와 결연맺은 ‘또 하나의 마을’ 농민들과 함께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열어 농민이 직접 재배한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유통비용을 줄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밖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농촌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 및 물품전달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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