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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 클럽 내에서 명품 가방 등 훔친 피의자 구속

클럽주변 7일간 잠복중 검거

2019-08-26 08:15:49

부산해운대경찰서.(사진=부산지방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부산해운대경찰서.(사진=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운대경찰서는 심야시간 클럽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가 피해자들이 자리를 비운사이 샤넬가방, 향수 등 12회에 걸쳐 1650만원 상당을 상습절취 피의자 A씨(31)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B씨(23·여)등 12명이다.

A씨는 지난 8월 1일 오전 1시56분경 부터 8월 14일까지 해운대구·수영구 일대 클럽 등에서 120만원 상당의 가방을 절취하는 등 같은 방법으로 12회에 걸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

경찰은 현장 CCTV분석으로 범행장면을 확인하고 범행 후 클럽 부근 골목길에서 주차된 차량을 이용해 도주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해운대 OO클럽 주변에서 7일간 잠복 중 검거했다. 피해품은 회수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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