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는 풀코스 100㎞, 하프코스 60㎞ 등으로 구분해 울산 일주형 코스로 진행된다.
풀코스는 명촌교, 무룡산, 마우나리조트, 동천, 은을암, 사연댐, 대암댐, 문수산 정상, 태화강 자전거길 등으로, 하프코스는 마골산, 신흥재, 약수마을, 동천강자전거길, 명촌교 등으로 이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구간 총 100㎞ 중 26㎞가 태화강 자전거 도로 구간으로 태화강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울산의 모습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전국 산악자전거대회는 매년 25개 정도가 개최되고 있다.
울산은 전국에서도 유명한 산악자전거대회 4개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제18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외지인 400여 명 이상이 참가하여 명실상부한 전국 대회로서의 명성을 더 높이고 있다.
울산에서 개최되는 주요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는 울산 울트라 랠리(8월), 입화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및 영남알프스 전국MTB챌린지 대회(10월) 등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