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사건사고

KTX천안아산역, 선로 이상으로 1시간 넘게 지연...무더위 속 승객 불만 속출

2019-08-03 21:33:34

코레일이 2일 오전 동대구역 인근 선로에서 레일 온도를 낮추기 위해 살수차량으로 물 뿌리기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코레일이미지 확대보기
코레일이 2일 오전 동대구역 인근 선로에서 레일 온도를 낮추기 위해 살수차량으로 물 뿌리기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로이슈 심준보 기자]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린 오후 3시경, KTX천안아산역 부근에서 일부 열차가 1시간 이상 지연되는 등 열차 운행에 차질이 발생하며 일부 승객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3일 코레일에 따르면 경부고속철 천안아산역 인근 일부 선로가 늘어지면서 하행 고속열차가 한때 서행했으나 오후 7시 50분경 복구작업을 완료했다.

코레일은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해 하행 고속열차를 서행시켰으며, 이로 인해 모두 47대 열차가 10분~1시간 10분 가량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지연된 열차에 탑승했던 한 승객은 “열차가 예정된 시각보다 1시간 20분 가량 늦게 도착해 약속된 일정이 취소되는 등 불편을 겪었다”라며 “자연재해로 인한 지연이라 코레일측으로부터 보상 계획이 없다는 설명을 들었다”라고 전했다.

코레일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선로 온도를 낮추기 위한 살수 작업 등 긴급 복구 작업을 펼쳐 열차운행을 정상화시켰다고 전했다. 다만, 앞선 지연으로 인해 후속 열차가 연쇄 지연될 수 있어 고객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도 덧붙였다.

아울러, 코레일은 열차운행이 없는 야간시간대에 추가 선로보강 작업을 시행해 철저한 안전이 확보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