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정부부처·지자체

코레일, 고속선 유지보수 통합 관리 위한 ‘사업단’ 출범

2019-07-29 20:29:03

(첫째줄 가운데) 손병석 코레일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코레일)이미지 확대보기
(첫째줄 가운데) 손병석 코레일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코레일)
[로이슈 최영록 기자] 코레일이 29일 오전 고속철도 오송기지에서 고속선 유지보수 통합 관리를 위해 ‘고속시설사업단’과 ‘고속전기사업단’을 출범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그동안 고속선 시설유지보수는 중부권(오송)과 영남권(경주), 호남권(정읍)에 각각 시설과 전기 사무소를 편성해 권역별로 업무를 담당해왔다.

코레일은 현장 안전관리 실행력 강화와 관리체계 단일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3개 권역으로 나눠져 있는 사무소를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한 ‘고속시설사업단’과 ‘고속전기사업단’을 신설해 시설유지관리와 지원체계를 일원화했다. 또 각 사업단에 ‘기술안전팀’을 새로 편성해 고속철도 안전 및 유지보수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안종백 코레일 고속전기사업단장은 “시설유지보수를 총괄하는 조직의 신설로 유사시 대응력을 높이고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국민이 믿고 탈 수 있는 안전한 고속철도를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