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협약식에는 이선관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 이건수 네이버 Glace CIC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는 코레일의 열차표를 홈페이지나 앱에서 바로 예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코레일은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에서 승차권을 구매할 때 간편 결제 수단인 ‘네이버페이(Npay)’를 사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네이버에서 ‘KTX’, ‘부산 가는법’ 등을 입력하면 검색화면에 열차 시간표와 예매화면을 함께 표출해 코레일 홈페이지로 연결하지 않고도 티켓을 바로 예매할 수 있게 된다. 또 코레일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코레일톡’에서 승차권을 구매할 때 ‘네이버페이’를 이용해 간편하게 승차권을 살 수 있다.
이선관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국내 최대 포털사인 네이버와 협력해 철도와 관련된 정보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승차권 구입 방법과 결제수단 다양화 등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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