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해자는 B씨(72) 등 3명이다.
A씨는 지난 6월 27일 오후 1시20분경 보이스피싱조직에 속아 돈을 인출해 보관해 둔 부산 북구 구포동 한 아파트에 들어가 현금 2290만원을 절취하는 등 지난 6월 5일부터 7월 10일 부산·서울·경북지역에서 같은 방법으로 3회에 걸쳐 5728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현장주변 CCTV분석으로 인상착의를 특정하고 범행 전·후 접근로 CCTV 및 주차차량 블랙박스 등 동선 추적으로 인천 중구 피의자 주거지 주변 잠복 중 검거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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