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은 A씨(22) 등 55명은 절도 혐의로 입건, B씨(25)등 46명은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입건, 장물업자 C씨(21)등 3명은 상습장물취득(대당 10만원 내외) 등 혐의로 1명 구속하고 2명은 입건했다.
휴대폰 66대(7000만원 상당)는 회수해 택배이용 피해자들에게 가환부했다.
이들은 2018년 10월 1일부터 2019년 7월 4일까지 전국 클럽·주점 등에서 피해자들의 휴대폰을 절취하는 등 국외(중국 국제우편발송)로 처분하거나 상습 취득한 혐의다. 형사입건 103명가운데 6명은 경미범죄심사위원회의 심사를 받게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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