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A씨는 인근 화장품가게 진열대 및 택시 보닛 및 앞유리를 파손하기도 했다. 난동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 7명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순찰차 4대와 강력팀 등이 출동해 A씨를 특수상해 등 혐의로 현행범인 체포했다.
A씨가 힝설수설 하는 등 정신이 온전치 않아 마약 및 약물복용여부를 수사중이다. 이날 오후 7시40분경 부산 모 병원에 입원조치했다. 추후 조사후 신병처리 예정이다.
A씨는 7-8년전부터 조현병 진단을 받고 모친과 거주중이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