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해자는 8명이다.
A씨는 지난 6월 3일부터 7월 11일 부산일대를 돌아다니며 흉기소지 폭행 및 협박, 절도 등을 반복적으로 저질러 수회 입건된 자로 지난 7월 11일 오후 4시12분경 해운대구 모 상가 내에 흉기를 소지하고 무단으로 2층 테리스로 침입한 혐의다.
경찰은 CCTV분석 후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최근 사건내역 분석 및 탐문으로 인적사항을 특정했다.
A씨는 그간 게스트하우스 기물파손 등 난동, 행인에게 병을 던지며 위협, 외국인폭행, 노상에서 행인 폭행, KBS드림홀 내 맥주병 소지 행패, 노상에서 술병을 깨며 여자 3명 위협 등으로 12건의 신고와 6건 체포된 바 있다.
부산청 내 경찰서 112상황실, 지역경찰 등 피의자 정보를 공유했고 동부서에서 피의자 신병확보 후 해운대서에 통보해 검거했다. 여죄 3건(특수절도 2건, 특수협박 1건)을 확인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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