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지난 5월 27~6월 21일 오후 9시경 자신이 거주했던 남구 문현동 한 오피스텔에 여성이 혼자 거주한다는 사실을 알고 금품을 절취하기로 미리 계획했다.
그런 뒤 벨을 눌러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 후 반납하지 않은 출입문 보안카드를 이용해 3회에 걸쳐 현금 300만원 및 카메라(시가 180만원 상당), 충전기 등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3회 침입사실에 입주자 카드열람 및 탐문수사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긴급체포해 피의자 차량에서 범행시 착용한 의류 및 피해품(카메라, 충전기 등)을 압수해 피해자에게 가환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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