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해자는 B씨(65) 등 4명이다.
A씨는 수배로 전국으로 떠돌면서 자신의 차량(1톤트럭)에서 노숙을 하던 중 지난 6월 20일 오전 1시35분경 수영구 민락동 어판장 주차장에서 시가 1300만원 상당 1톤트럭의 시동을 걸어 절취하고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3회에 걸쳐 수변공원 내 시가 합계 15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 등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CCTV영상 20개를 분석해 범행이용 차량을 특정하고 차량주변 잠복수사 중 긴급체포했다. 차량 및 휴대전화 5종 전부 회수했다. 차량수색 중 휴대전화 등 장물발견하고 가입자 조회로 피해사실 확인 및 추가범행을 인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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