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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조직원 10명 검거

2019-06-10 08:23:47

도주장면.(사진제공=부산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도주장면.(사진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운대경찰서는 공공기관 사칭 해 6회에 걸쳐 9000만원 상당을 절·편취한 보이스피싱 조직원 10명을 특수절도, 사기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피해자는 D씨(74)등 5명이다.

절취책인 피의자 A씨(21·대만국적)는 지난 3월 25일 오전 10시경 금융감독원을 사칭,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계좌에 있는 돈을 이마트 물품보관함에 보관하게 한 후 3회에 걸쳐 20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특수절도)다.

수거책인 B씨(36) 등 2명(한국)은 지난 3월 28일 오전 11시경 새마을금고 본점 앞에서 대출을 빙자해 대면편취 수법으로 3회에 걸쳐 7000만원을 편취(사기)한 혐의다.

송금책들(중국국적)인 C씨(31)등 7명은 절·편취한 현금이 장물인 것을 알면서 취득(장물취득)한 혐의다.

전용모 로이슈(r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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