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현대위아지회 이창호 사무장,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경상남도 내 사회복지시설·기관 대표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현대위아 노동조합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다.
성금은 참사랑노인요양원, 굳뉴스지역아동센터, 샘동네지역아동센터, 참살이지역아동센터, 마산장애인복지관 등 도내 사회복지기관 5개소의 환경개선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창호 사무장은 “이번 환경개선사업으로 기관을 이용하는 아동, 노인, 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돕는 일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유병설 사무처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때에 조합원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공동모금회도 우리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전용모 로이슈(r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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