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운전자 A씨(64)는 불상의 운전자로부터 버스 엔진실에서 연기가 난다는 말을 듣고 갓길에 정차, 승객 10여명이 신속히 하차했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6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고 차량엔진실 일부 소훼로 소방서 추산 50만원 상당 물적피해가 났다.
경찰은 2차 안전사고 예방 및 대형렉커차 이용 견인조치를 오후 10시55분 완료했다.
엔진실 내 클러치판 과열로 추정하고 버스운행기사 및 정비기사 등 관련자 상대 수사중이다.
전용모 로이슈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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