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씨(74)의 신고로 온천지구대 4팀장, 순찰근무자 8명이 출동해 대문 틈으로 신고자 화단에 있는 멧돼지 한 마리를 발견했다.
B씨가 겁에 질려 대문을 열어주지 않아 경찰관들이 주거지 담을 넘어 들어가 1차 공포탄 2발, 실탄 6발 발사했으나 일시적으로 넘어진 후 다시 일어나 장독대(6개) 등 파손해 재차 14발 발사해 오전 6시10분경 제압(130cm,100kg, 암컷)했다.
이 과정에서 권영빈 경사가 멧돼지에 받혀 찰과상을 입었다.
사살된 맷돼지는 구청청소과에서 수거했다.
전용모 로이슈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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