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은 비발디의 사계 중 ‘봄’, 생상의 동물의사육제 중 ‘새장’, 한국동요 ‘고향의 봄’, 스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진행됐다.
공연을 감상한 유모 학생은 “그 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멋진 클래식 음악을 직접 보고 들으며 마음속 깊이 감동을 받았다”며 “밝고 건강한 문화를 즐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수환 원장은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우리에게 즐거운 봄을 선사해준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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