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필로폰 90g, 코카인 486g, 대마초 182g, GHB(물뽕) 1026㎖, 양귀비 1880주 등을 압수했다.
마약류사범 검거인원(238명)은 전년 동기(112명) 대비 112.5% 증가했고, 구속인원(54명)은 전년 동기(27명) 대비 1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류별로는 향정신성의약품사범이 68.1%(162명)로 가장 많았고, 마약사범 21%(50명), 대마사범 10.9%(26명) 순이었다.
유형별로는 투약·소지 등이 71%(169명)로 가장 많았고 판매책이 16.8%(40명), 밀경 11.3%(27명), 밀반입 0.8%(2명) 순으로 파악됐다.
전체 마약류사범 중 인터넷 사범은 31.9%(76명), 클럽 등 유흥업소 주변 마약류 사범이 11.8%(28명)를 차지했다.
성별·연령별로는 남자 81.9%(195명), 여자 18.1%(43명), 40대 27.3%(65명), 20대 25.2%(60명), 30대 20.2%(48명), 50대 14.7%(35명), 60대 이상 12.6%(30명) 순으로 집계됐다.
경남경찰은 마약류 투약자 특별자수기간(4월1∼6월30일)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마약류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는 등 대국민 홍보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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