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투자증권 사내 봉사단체인 참벗나눔 봉사단과 임직원 가족 30여명이 참여해 복지관 복도 벽면에 따뜻한 글귀와 자연을 담은 벽화를 그렸다. 또한 시설 내 노후화된 에어컨과 학습교구 교체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둡고 밋밋했던 복도가 화사하게 바뀌어 뿌듯하고, 다녀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활기를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희주 한국투자증권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나눔을 실천함과 동시에, 쾌적한 복지관 환경을 조성하는 일석이조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 외에도 유·청소년 재능후원 프로젝트 '꿈을 꾸는 아이들', 겨울 방학 '급식지원 사업', FC서울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어린이 축구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고 전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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