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은 A씨(42), B씨(39)는 구속하고 여성C씨(29)는 불구속입건했다. 투약한 D씨(36), E씨(35), F씨(35)는 기 구속 송치됐다.
경찰은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21일 간 6명을 검거했다.
피의자 A씨, B씨, C씨는 동네선후배이자 연인사이다.
A씨는 필로폰 6.87g, 대마 11.52g 소지 및 투약.흡연, 피의자 E씨에게 필로폰 0.3g을 260만원에, D씨와 F씨에게 각 0.1g을 30만원에 판매하고 환각상태에 있던 E씨의 2억원 상당 마세라티 차량을 절취한 혐의다.
피의자 B씨와 C씨는 필로폰(7.84g, 1.5g)과 대마(0.64g)를 소지 및 투약한 혐의다.
경찰은 단순투약자 D씨, E씨, F씨에 대한 제보를 입수하고 각 체포했다.
필로폰 공급책 A씨 등 3명은 도난차량 이동경로.CCTV분석, 배회처 탐문으로 피의자들을 특정하고 추적과 잠복 끝에 김해 어방동 한 모텔에서 검거했다.
필로폰 16.21g, 대마 12.16g, 2억원 상당 도난차량은 압수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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