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사는 5월 21일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은 구인장 발부되면 영장실질심사는 변호인과 일정 조율 예정이다.
지난 3월 27일 오후 2시경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OO아파트 107동 3-4라인에서 엘리베이터 수리중인 남자 2명이 작업중 추락사망사고가 발생했다.
㈜다올 소속 작업자인 A씨(32)와 B씨(34)는 17층에 엘리베이터를 세워놓고 와이어 절단 후 교체 작업중 불상의 이유로 1층으로 추락 사망했다. 해당아파트는 1996년 완공됐다.
경찰은 원청 T사 서울본사 및 부산지사 압수수색으로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원청 부사장, 안전관리자, 계약자, 현장작업자, 발주자 대표 등 11명을 순차적 조사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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