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스원은 지난 3월 7일부터 31일까지 몽골랠리 후원 신청을 받고, 서류 심사를 통과한 7개 팀을 대상으로 ▲사전 준비 정도 ▲랠리 참가 의지 ▲팀워크 ▲문제해결 능력 등을 평가, 최종 2개 팀 ‘동편맥오’와 ‘명백한 놈들’을 후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최우수 팀으로 선정된 ‘동편맥오’는 13년 지기인 정지원(28), 정건희(27), 최태호(28) 3인 팀으로, 면접 전 몽골랠리 사전등록, 항공권 예약, 차량 및 세부 일정까지 모두 마무리했을 만큼 완벽한 사전 준비와 탄탄한 팀워크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불스원은 최우수팀으로 선발된 ‘동편맥오’에 1000만 원, 우수팀 ‘명백한 놈들’에 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두 팀 모두 안전하게 레이스를 완주할 수 있도록 출국 전 차량 정비 기본 교육, 역대 참가팀 멘토링 프로그램 및 다양한 차량 관리 용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몽골랠리 현지에서의 출발 전 차량 점검까지 진행한다.
불스원 마케팅본부장 서훈석 이사는 “불스원과 함께하는 몽골랠리가 4년째를 맞이하면서 매년 지원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올해는 특별히 2팀을 선정해 후원하게 됐다”며 “개성 있고 열정 넘치는 두 팀의 안전한 랠리 완주를 위해 함께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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