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7일 오전 9시26분경 강서구 명지동 에코델타시티 환경처리시설 신축공사현장 1층 대회의실 내에서 리프트(고소작업차)에 올라타 천장(높이 약 4.5m)에 후렉시볼(전선보호주름관) 설치작업을 하던 작업자 A씨(71·OO제이에스 일용직)가 천장과 리프트 안전대 사이에 압착돼 쓰러져 있었다.
동료작업자인 신고자(58)가 발견하고 119에 신고, 부산대학병원에서 치료중 지난 5월 16일 오후 6시45분경 사망했다.
압착에 의한 머리손상으로 사망했다는 검안의 소견이 있었다. 경찰은 유족 및 회사관계자 등 상대 정확한 사고경위를 수사중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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