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의자 A씨(60직)는 시내버스를 자신의 카니발차량으로 가로막고 버스에 올라타 욕설을 하면서 피해자 B씨(58)의 오른쪽 뺨을 1회 밀치고 주먹으로 오른쪽 머리를 1회 밀치는 등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다.
연제경찰서 수영파출소 경찰이 현장출동해 피의자를 임의 동행했다. 경찰은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
피의자는 버스와 자신의 카니발차량이 운행중 약간의 시비가 있었는데 버스운전자가 욕설을 해 폭행했다고 진술했고, 피해자는 2차선을 운행중인 버스를 카니발차량이 갑자기 가로막고 버스에 올라타 욕설을 하고 자신을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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