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5월 8일 오후 11시48분경 탑등(높이 7m)을 술에 취해 양손으로 일부 떼어내는 방법(하단부 70cm 찢어져 10만원 상당)으로 손괴한 혐의다.
경찰은 CCTV수사로 6분간 범행장면을 확인하고 범행장소와 약 200m떨어진 서면 주변 노래주점에서 일행들과 술을 마시고 나오는 장면을 확인했다.
동선추적으로 피의자 집 앞에서 임의동행으로 검거했다.
A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해 형사입건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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