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은 지난 2월부터 나이트클럽·찜질방· 주차장 등에서 휴대폰 14대를 절취(11명), 횡령(5명), 장물보관(4명) 한 A씨(21) 등 20명은 절도·횡령 혐의로, 도난분실 휴대폰을 매입해 관광객(속칭 보따리상)을 통해 중국으로 밀반출한 B씨(33)는 장물취득 혐의로 형사입건했다.
피해자는 C씨(22)등 14명이다.
경찰은 인터넷상에 도난·분실된 휴대폰 매입광고에 대한 기획수사에 착수해 장물업자의 카톡 아이디에 대한 IP추적, 통신수사, 접선장소 CCTV수사를 통해 장물업자 및 판매자를 특정해 검거했다. 휴대폰 11대 990만원 상당 회수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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