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남원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89회 춘향제’는 남원 광한루 일원에서 광한춘몽(廣寒春夢)을 주제로 개최된다. 지난 8일 광한루에서 진행된 본선에서는 32명의 참가자가 경쟁을 펼친 결과 황보름별씨(21·경북 경산)가 춘향 진(眞)의 영예를 안았고, 티볼리가 부상으로 제공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지역민영방송 네트워크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89회 춘향제’에서는 오는 12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된다.
쌍용차는 함평나비축제와 화천산천어축제 등 한국을 대표하는 지역축제 후원을 비롯해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이미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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