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행사는 도농(都農)협동사업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농촌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는 NH투자증권이 2016년 5월부터 대표이사가 ‘명예이장’으로, 임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결연을 맺은 후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마을이다.
이날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 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전답 약 2,500평에서 고추 모종심기와 사과 적과(열매솎기)작업 등을 실시했다. 작업 후에는 마을 주민들과 점심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인 만큼 농협의 일원으로서 농촌 일손돕기에 아낌없는 지원과 활동을 준비 중이다”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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