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부터 닭가슴살 제품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하림의 신제품은 ‘닭가슴살 오리지널 110g’을 비롯해 ‘닭가슴살 블랙페퍼 110g’, ‘닭가슴살 훈제 110g’, ‘닭가슴살 갈릭 110g’ 등 4종이다.
이번 신제품은 닭고기 부위 중 퍽퍽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닭가슴살을 8시간 냉장 숙성하여 기존 닭가슴살 보다 촉촉한 맛을 더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특히 기존 냉동 제품과 캔 중심의 닭가슴살 제품 대신 신선한 맛을 더 살리기 위해 냉장 유통 제품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해 맛과 품질을 높였고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소단량 포장으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현재 닭가슴살이 웰빙 건강식으로 인식되면서 국내 닭고기 소비도 계속 증하고 있고 샐러드를 비롯해 샌드위치 등 닭가슴살을 활용한 다양한 간편 요리를 선보이면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 하고 있다.
하림에서 새롭게 선보인 닭가슴살 4종에 대해서도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하고 있으며, 월 100만개 이상 판매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닭가슴살 제품은 E-마트를 비롯해 전국 대형 유통점, 중소 유통점, GS25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한 봉당 2,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마케팅 관계자는 “닭가슴살은 대표적인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특유의 퍽퍽함 때문에 먹기 힘들다는 부위로 인식되어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하림의 닭가슴살 4종은 내장 숙성 시간을 통해 퍽퍽함을 촉촉함으로 살려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밝혔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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