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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 론칭

2019-04-30 12:15:08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 론칭.(사진=현대자동차)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 론칭.(사진=현대자동차)
[로이슈 최영록 기자] 앞으로 현대차그룹 내 브랜드의 성능을 상시로 체험할 수 있게 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5월 10일부터 인제스피디움에서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제네시스 차량의 성능을 브랜드별로 체험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가 2016년부터 매년 운영해온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기아차와 제네시스 브랜드로 확대·실시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차량의 주행 성능을 체험하고 드라이빙의 재미를 느끼도록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운전자의 주행 능력과 참가 조건에 따라 ▲운전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기 위한 드라이빙 기초 교육(레벨 1) ▲스포츠 드라이빙 입문 교육(레벨 2) ▲스포츠 드라이빙 심화 교육(레벨 3) ▲주행 분석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전문가 수준의 최상위 드라이빙 교육(레벨 4) 등 4개의 클래스로 나뉜다.

참가자들은 좌석 및 운전대 위치와 가속·감속 제어 등에 대한 이론 교육은 물론 ▲긴급제동 및 긴급 회피 ▲슬라럼 주행 ▲서킷 체험 등 다양한 드라이빙 스킬을 배울 수 있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차량을 보유한 고객들이 자유롭게 본인의 차량으로 서킷을 주행할 수 있는 트랙 데이도 운영해 고객들에게 현대차그룹 차량과의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국제 운전면허증을 소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현대차의 ▲신형 아반떼 ▲벨로스터 1.6T ▲i30 N 라인, 기아차의 ▲K3 GT ▲스팅어 3.3T, 제네시스의 ▲G70 3.3T 등을 대여할 수 있다. 향후에는 N 익스클루시브 프로그램을 통해 고성능 브랜드 N을 체험할 수 있다.

현대차 상품본부장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현대차그룹 차량의 뛰어난 주행 성능과 편의 사양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 활동을 강화해 스포츠 드라이빙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고 모터스포츠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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