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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 일부 부서 여의도 사무실로 이전

2019-04-25 18: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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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흥국증권
[로이슈 심준보 기자] 흥국증권은 29일 본사(종로구 소재) 영업부문 중 주식영업과 채권관련영업부서가 여의도 사무실(여의도파이낸스타워14층)으로 이전한다고 25일 밝혔다.

흥국증권에 따르면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이 밀집해 있는 여의도와 영업연관성이 높은 법인영업본부, 채권금융본부, 종합금융본부, 투자금융본부 등 영업부서와 리서치센터, 자금•결제업무 부서가 여의도 증권타운에 새로 마련한 사무실로 이동하고, 본사에는 IB관련 부서와 관리부서가 남게 된다.

흥국증권 관계자는 “이번에 법인•채권관련부서의 여의도 이전을 통해 이 부문의 영업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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