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종합

힐스, 기업 탄생 80주년 기념 퍼포먼스 개최

2019-04-16 15:28:27

[로이슈 편도욱 기자] 펫푸드 업계의 글로벌 리더인 힐스펫뉴트리션 코리아(이하 힐스 코리아)가 4월 16일 서울 이촌한강공원에서 힐스 기업 탄생 80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퍼포먼스에는 힐스 코리아 임직원을 비롯 어드바이징 그룹인 ‘힐스펫멘토’와 힐스의 사료지원을 받는 유기동물 입양가족, SNS 이벤트를 통해 이번 행사 참가에 응모한 고객 등 50여명이 반려동물과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힐스 기업 탄생 80주년 기념 엠블럼이 새겨진 대형 현수막 위에서 깃발을 흔들며 “힐스 코리아, 새로운 미래 80년!”이라는 함성을 다같이 외쳤다.

이어 참석자들은 반려동물들과 함께 봄 기운 가득한 한강공원변을 산책하며 펫크닉(pet+picnic)도 즐겼다.

힐스 코리아 백정은 팀장은 “힐스는 지난 80년간 혁신을 거듭하며 전 세계 수의사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자리를 지켜왔다”며 “이제 힐스 코리아가 한국에서도 새로운 미래 80년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힐스펫멘토 김진영 씨는 “힐스 기업 탄생 80주년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훌륭한 기업 철학 아래 영양학적으로도 매우 우수한 힐스 사료가 한국에서 더 많이 알려지고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힐스 코리아가 ‘힐스펫천사’로 지정한 유기동물을 입양해 힐스 사료 지원을 받고 있는 박미옥 씨도 반려견 모모와 함께 참여했다.

박 씨는 “유기동물보호소 및 입양자에 대한 힐스의 사료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힐스 코리아의 ‘사랑의 쉘터(유기동물보호소)’ 프로그램이 장기적으로 알차게 운영되어 한국에서 존경받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힐스 코리아는 이번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힐스 기업 탄생 80주년을 기념한 SNS 이벤트와 반려동물 보호자들을 위한 클래스, 봉사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힐스는 1930년대 미국 임상 영양 분야 연구에 몰두하던 수의사 마크 모리스 박사를 ‘프랭크’라는 한 시각장애인이 찾아오는 데서 출발한다. 프랭크는 가족처럼 지내던 자신의 반려견 ‘버디’가 신장이 아파 죽어가고 있다며 도움을 호소했다. 모리스 박사는 버디의 병이 건강상태에 맞는 제대로 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한 것이라고 판단해 그 때부터 반려동물 사료를 새로 개발하는 데 매달렸다. 그렇게 수년의 세월이 흘러 세상에 선보이게 된 세계 최초의 처방식 사료가 바로 ‘힐스 반려견 신장질환 처방식 캔 k/d TM ‘이다.

힐스는 1939년 전 세계에서 처방식을 최초로 만들었으며 수의사들이 학교에서 공부하는 영양학 교과서를 편찬한 기업으로 지난 80여년 간 전 세계 수의사들의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혀왔다.

이는 우리나라를 비롯 세계 30 여 개국에서 공신력 있는 글로벌 리서치 회사가 익명으로 실시한 조사를 통해 확인되었으며 미국의 조사 결과에서도 힐스는 수의사 본인이 키우는 강아지, 고양이에게 먹이는 사료 1위로도 선정된 바 있다.

힐스의 새롭게 바뀐 사이언스 다이어트 로고에 ‘수의사들이 추천하는 사료’라는 문구를 넣을 수 있었던 것도 이같은 조사를 근거로 한 것이다.

힐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체 연구센터인 ’글로벌 펫 뉴트리션 센터’ 를 갖추고 있다. 축구장 400여개를 합친 규모(70만평)로 230여명의 수의사와 전문의, 영양학자, 과학자들이 반려동물에게 가장 필요한 최적의 영양 균형과 최고의 맛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다양하면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노력을 쏟고 있다 .

오늘날 힐스의 사료는 세계 86개국에서 판매되며 전 세계적으로는 반료동물 사료 매출 3위에 드는 글로벌 기업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