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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강원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및 소방관을 위한 물품 지원

2019-04-08 23:41:19

(사진=맥도날드)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맥도날드)
[로이슈 임한희 기자] 맥도날드는 강원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현장 진압 및 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소방관들을 위한 지원 물품을 전달한다고 8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이번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현장 진압 및 피해 복구에 나선 고성소방서, 속초소방서, 강릉소방서, 동해소방서 등 강원지역 4개 소방서 소방관들에게 버거 및 음료 2,000세트를 제공한다. 오뚜기, 매일유업, 코카콜라 등 맥도날드의 협력업체들도 라면, 즉석밥, 음료 등 총 4,000인분에 해당하는 물품 전달에 나서며 지원에 동참했다.

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이재민 여러분과 현장 진압 및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소방관 여러분께 위로를 전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맥도날드 임직원 및 협력업체들과 마음을 모아 지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하루빨리피해 복구가 이뤄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는 2018년 5월 소방청과 ‘행복의 버거 캠페인’ 협약을 체결하며 5,000세트에 달하는 행복의 버거를 순직 소방관의 유가족 및 공상 소방관과 그 가족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맥도날드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는 이웃에게 건강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어린이병원 환우, 장애학생과 학부모, 환경미화원 등 다양한 이웃에게 20만개가 넘는 햄버거를 전달한 바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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