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물산업기술대전’은 지난 2008년부터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물 관련 13개 기관으로 구성된 ‘물산업기술발전 협의회’가 주최하는 물산업기술 경진대회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물산업기술발전협의회 소속 전문가들의 온오프라인 심사를 통해 우수기술 5건의 수장작을 선정하고 ‘환경부 장관상(1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2건)’, ‘한국상하수도협회장상(2건)’을 수여했다.
이들 수상작은 판로확대를 위해 국내 물산업 종합 박람회인 ‘2019 워터코리아’ 특별관에 오는 22일까지 전시된다.
이와 함께 이날 ‘혁신 스타트업’ 기업을 선정해 ‘환경부장관상(1건)’과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1건)’을 각각 수여했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국내 물산업 기술의 현주소를 한눈에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물 분야 기술력 향상과 이를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로 물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가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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