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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경기도 공용차량 선정…행복카셰어 동참

2019-03-20 16:33:05

(왼쪽부터) 쌍용자동차 노동조합 정일권 위원장,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가 차량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쌍용자동차)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쌍용자동차 노동조합 정일권 위원장,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가 차량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쌍용자동차)
[로이슈 최영록 기자] 쌍용차가 2019년 경기도 공용차량으로 우선 선정되면서 공무 집행 지원 및 경기도 행복카셰어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됐다.

20일 쌍용자동차와 경기도는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 쌍용차 노동조합 정일권 위원장 등 도청 및 쌍용차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공용차량 쌍용차 우선구매 기념 및 경기도 행복카셰어 차량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계약을 통해 쌍용차는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 등 27대의 차량을 경기도에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차량들은 경기도청, 경기소방재난본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등 경기도 관내 9개 기관에서 공용차량으로 사용된다.

또 경기도는 공용차량 무상공유 서비스 ‘경기도 행복카셰어’를 통해 도민들에게 쌍용차 제품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 행복카셰어는 주말이나 공휴일 등에 운행하지 않는 경기도 공용차량을 이용자격과 운전자격을 갖춘 도민에게 무상으로 빌려주는 사업으로 2016년 5월부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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