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TV에 따르면 서포터즈는 아프리카TV BJ의 VOD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아프리카TV는 1인 미디어 영상 편집자 지망생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난 2월 서포터즈 모집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공신 BJ강성태, 쿡방 BJ승야미, 음악 BJ뽀현욱 등 프리컷 소속 인기 BJ와 소통하며 다양한 컨셉의 VOD를 제작하게 된다. 프리컷 편집 전문가들과 함께 일하며 개인별 멘토링 기회도 얻을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한 혜택도 준비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포터즈 전원에게 매월 활동비를 지급하며, 모든 활동을 마치면 수료증과 함께 향후 프리컷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
프리컷은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통해 1인 미디어에 특화된 편집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해서 서포터즈 운영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리컷’은 BJ가 체계적으로 VOD 콘텐츠를 제작•홍보할 수 있도록 돕는 콘텐츠 편집 전문 회사로 알려졌다. 전문 편집자가 BJ의 VOD를 제작해주며, 추후 전담 편집 및 개인 채널을 관리해주는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프리컷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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