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수배 15건이 있었다.
A씨는 지난 1월 30일 오후 2시32분경 연제구 연산동 금은방 내에서 손님으로 가장, 귀금속을 살펴보던 중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18K금팔찌 1점, 시가 14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2017년 3월 13일부터 지난 2월 11일까지 부산·경남·대구 일대를 같은 방법으로 9회에 걸쳐 18K 금팔지 6점, 125cc오토바이 12대 등 41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은 귀금속 절도 동일수법전과자 분석, 피의자를 특정하고 끈질긴 잠복 및 CCTV수사로 대구 동구 한 PC방에서 검거해 여죄를 캐고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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