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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4분기 매출 16,473억원, 영업이익 572억원 기록

2019-02-21 00:09:25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로이슈 임한희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일 공시를 통해 2018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알려왔다. 방산부문의 안정적 매출 성장과 민수사업의 수익성 개선, 한화S&C와의 합병효과 등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분기 대비 개선된 각각 16,473억원, 572억원을 기록했다.

부문별로 보면,항공분야에서는 RSP사업자로의 위상에 힘입어 글로벌 엔진 제조사로부터 수주가 크게 증가했고, 아울러 P&W사 GTF(Geared Turbofan) 엔진의 예상을 뛰어 넘는 수요 등으로 내수와 수출 모두 매출이 증가했으며,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방산분야에서는 K9 내수물량 확대와 한화시스템 TICN(전술정보통신체계) 사업 등의 안정적 매출 증대 및 한화S&C와의 합병 효과 등으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민수사업에서 한화파워시스템은 주문형 압축기 사업의 매출 증대로 외형성장과 더불어 높은 수익증대를 통해 연간 기준으로는 2017년 회사 설립 후 첫 흑자를 기록했다.

이 밖에 한화테크윈의 CCTV사업 및 한화정밀기계 역시 수익성 중심 경영에 힘입어 연간 기준으로는 모두 큰 폭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에도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등 사업 리스크 요인이 여전할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사업경쟁력 강화활동을 통해 사업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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